배고파서 잠 안오는 날.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사진 정리.

유독 배 고파서 잠이 안오는 날이 있다.
안 먹은 것도 아닌데. 많이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온다. 이럴 때  뭐라도 먹어야 할까 아니면 그냥 자야 할까 고민하다 그 동안 찍은 음식 사진들 털이를 하려 한다. 따로 올리지 않았던 B컷들. 하지만 맛있었던 B컷 들.







나주곰탕 집.
간장에 곁들여진 연겨자 소스에 얇은 편육을 토옥 찍어 먹으면 새초롬한 맛이 일품이다.



서초갈비 불고기.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면 추르릅 고기를 떠먹는게 맛이다. 당면 없으면 못 먹지. 짭쪼롬한 국물과 고기가 덩어리로 씹히면 밥도둑이다.





예술의 전당 한식.
비빔밥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열무비빔밥은 아직 여름이 채 끝나지 않은 요새에도 별미다.



오감자 랜치소스맛.
오랜만에 과자의 맛에 다시 눈 뜨게 해준 맛이다.
바삭바삭. 짭짤하고 새큼한 맛이다.









거기에 스타벅스 케익들.
생크림과 치즈...

배고파.... 만두 먹고 싶어 청양고추 만두...
만두에 라면....

어느 목요일, 테라스에서 돈까스 카레. 즈이쿠사.

회사 앞에 생어거스틴이 문을 닫고, 즈이쿠사라는 일식집이 생겼다. 사실 오늘 점심엔 김치찌개를 먹고 싶어 그 윗층 집인 서초갈비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으려 했건만 올라가는 계단에서 카레냄새가 발을 잡았다.과장님과 갈대처럼 카레에 마음을 팔아 카레 메뉴를 시켰다. 사실 점심 8,000원 카레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플레이팅은 합격이었다.그럼 본격 즈이... » 내용보기

밀떡파vs.쌀떡파? 쫄깃한 밀떡, 어묵튀김이 맛있는 신전떡볶이.

최근에 글을 올리면서 내가 튀김과 떡볶이를 진짜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진짜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지 않을까? 게다가 부먹파 찍먹파처럼 떡볶이계에도 밀떡파와 쌀떡파가 있다. 그리고 나는 밀떡파.쌀이 밀보다 좋다는 것은 알지만 눅눅한 그 맛이 더 좋다. 광나루의 신전떡볶이는 정말 맛집! 까지는 아니지만 감동이 있던 곳이었다. 떡볶이 집들은 사... » 내용보기

하루에 딱 20개 판매, 토리 파이탄 돈코츠라멘. 아차산 카노야.

미세먼지가 유독 심했던 오늘. 미세미세 앱으로 보니 미세먼지도 초미세먼지도 최악이라고 한다. 그래도 최근엔 가을 하늘이 잘 느껴져서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우습게 볼 중국이 아니다.그래서 오늘은 돼지고기가 미세먼지에 좋다는 것이 검증은 안됐지만 매케한 목을 쓸어내리기위해 돈코츠라멘을 골랐다. 아차산에는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노야... » 내용보기

[맛집비교] 누가 더 현지 분짜에 가까울까? 본격 분짜와 냄 비교편. 에머이 vs. 퐁안

처음 내가 분짜를 알게된 것은  베트남에서 1달 동안 배낭여행했을 때이다. 베트남 음식이라고는 쌀국수도 제대로 몰랐던 터라, 무엇을 먹으면 되는지 어디가 맛집인지 몰랐다. 2011년에 5개월 동안 동남아시아 전체를 여행했는데 베트남에만 1/5의 시간을 쏟은 이유는 버스 티켓을 끊으면 관광지를 쭈욱 다닐 수 있어 경비가 저렴했기 때문이다.이제는 ... » 내용보기